독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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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와 비독서 : 책 예고편 : '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'인문 2021. 5. 3. 09:00
책 소개합니다. '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'(피에르 바야르 저, 김병욱 옮김, 여름언덕, 2008)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읽지도 않고 읽은 척 하는 사람은 물론이고, 몇 쪽만 보고 그 책 읽었다고 얘기하는 사람 싫어합니다. 그래서 도대체 어떤 사람이 이런 책을 썼고, 또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읽었습니다. 이 책은 책을 읽지 않았다는 '비(非)독서'와 책을 읽었다는 독서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음을 먼저 얘기합니다. "비독서는 단지 책을 펼쳐보지 않았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일 순 없다. 책을 대충 뒤적거렸다거나, 다른 사람들이 어떤 책에 대해 하는 얘기를 들었거나, 읽었지만 잊어버린 경우 역시, 정도는 달라도 크게 보아 비독서에 범주에 속한다." (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,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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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평이란? : 책 예고편 : '서평 쓰는 법'인문 2021. 1. 25. 09:00
책 소개합니다. ‘서평 쓰는 법 –독서의 완성’(이원석 지음, 유유, 2016) 이 글은 서평이 아닙니다. 부족한 제 능력과 노력으로 이 책을 읽고 서평을 쓴다면, 아직은 이 책 '서평 쓰는 법'에 대한 누가 될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글의 의도를 분명히 밝힙니다. 이 글은 이 책에 대한 단순한 소개 글입니다. "서평이 무엇인가?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을 읽으십시오." 이 책은 크게 "서평이란 무엇인가?"와 "서평을 어떻게 쓸 것인가?"의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1부에는 서평의 본질과 목적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, 2부에서는 서평의 전제, 요소, 방법이 다루어집니다. 서평이 무엇인가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을 권한 것이 이 책 2부의 내용이 뛰어나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님을 또한 밝힙니다...